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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금이 금값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폭발 이전의 소금인 2010년 산 소금을 150만 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1. 천일염 현재 상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사재기로 소금이 2월 29,000원에서 현재 58,000원에서 150만 원까지 육박하고 있습니다.
나도 사재기해야 하나 반신반의하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소금 가격이 17.0%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소금 생산량이 회복되면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전문가들도 천일염을 만드는 과정에서 물이 공기 중으로 증발하기 때문에 방사능 핵종인 삼중수소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이후에도 천일염을 안전하다고 전망하였는데 바닷속 세슘에 오염되어 일본 앞바다에서 포획된 물고기가 머리만 크고 몸통은 머리의 반도 안 되는 크기로 잡힌 사실을 알고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 천일염 사재기로 보관방법 검색량 상승
천일염은 간수가 1년에서 3년 정도는 빼줘야 합니다.
그래야 쓴 맛이 없어지고 미네랄 성분이 유지가 되어 단맛과 짠맛이 조화를 이루는 고급 천일염이 되는 것입니다.
간수 빠진 소금은 국산 간수 빼는 옹기 항아리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항아리 밑에 화분 받침대를 물받이용으로 쓰면 됩니다.
3. 천일염 간수 빼는 방법
천일염은 보관하면서 간수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재기로 많이 사놔도 간수를 빼주지 않으면 김장 시 김치가 물러지고 쓴맛이 납니다.
염화나트륨의 주성분인 간수는 소금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면서 자연스럽게 녹아내리는 누수입니다.
간수는 쓴맛을 내므로 소금의 맛을 망치고 음식 맛도 이상해 지기 때문에 빼주는 것이 당연합니다.
간수 빼는 항아리가 없을 시에는 큰 소쿠리에 넣어서 베란다에 며칠 놔두세요.
포대에 있는 소금은 아주 작은 구멍을 아래에 6개 정도 뚫어 줍니다.
포대 밑에 벽돌이나 단단한 걸 놓아서 아래로 물이 잘 빠지게 해 줍니다.
4. 천일염 관련주 급등
청정원, 미원 등 조미료를 판매하는 대상그룹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샘표식품도 호주산 천일염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습니다.
씨쏠트 소금 보리티알 천일염으로 인해 신송식품의 신송홀딩스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인산 죽염으로 유명한 인산가 주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5. 국산 천일염 대체 호주산, 베트남산 천일염 어때?
호주산 천일염 같은 경우는 130년 전통의 천일염 제조기업으로서 치탐솔트를 판매하고 있는 젠슨리가 있습니다. 호주 최남단 지역에서 남극해류를 받아 생산하기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천일염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약 2년간 바람과 햇빛만을 이용하여 숙성한 천일염으로 소금 결정화도가 단단해서 불순물이 적습니다.
베트남산 천일염은 더운 나라라서 천일염이 많이 생산이 됩니다. 그래서 가격이 낮은 편입니다. 국내산 소금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구분이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Khanh Hoa, Ninh Thuan, Binj Thuan 성에서 생산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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