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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유공자 통행료 혜택 더 쉽게 받도록 개선중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과 한 국도록공사 사장 함진규는 장애인과 유공자가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때 통행료 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복잡한 지문인증 방식 대신 일반 단말기 사용으로 연말까지 바꿀 계획을 밝혔습니다. 1. 지문 단말기 고쳐야 하는 이유 장애인과 유공자는 하이패스 차로에서 통행료를 감면받으려면 지문 인식 단말기를 설치하고 지문을 인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문 인식 방식은 4시간 마다 혹은 차량 재시동 시 재인증을 해야 해서 번거롭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지문이 없거나 영유아나 뇌병변 등의 장애가 있는 경우 지문 등록 및 인증 과정이 복잡해지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문 대신 일반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